사용자는 **2025년 보험계리사 1차 시험에 합격**하고 2차 시험 중 **보험수리학 과목 부분 합격**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. 빠른 시일 내에 **계리 법인** 또는 **보험사**에서 계리사 커리어를 시작하려 하며, **일반 컨설팅 회사나 정부/공공기관에는 관심이 없는** 상황입니다. 이러한 조건을 고려하여,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커리어 로드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. 각 항목별로 세부 전략과 참고 정보를 구조화하여 정리합니다.
## 1. 주니어 계리 포지션의 요건 및 준비 방법
**주니어 보험계리** 직무(계리법인 신입 컨설턴트나 보험사 계리 신입)의 일반적인 요구 조건과 준비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**학력 및 전공**: 대부분 **4년제 대학 졸업(예정)** 이상의 학력을 요구합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660#:~:text=)). 전공은 필수로 제한되지는 않으나, **수학, 통계, 보험계리학** 등 관련 전공이면 유리합니다. 일부 보험사는 계리 시험 합격이 없더라도 **수학/통계 전공 학위**로 지원자격을 충족시키기도 합니다 ([NH농협생명](https://www.nhlife.co.kr/ho/ci/HOCI0018M00.nhl#:~:text=%2A%20,%ED%95%B4%EB%8B%B9%20%EC%9E%90%EA%B2%A9%EC%A6%9D%EC%97%90%20%ED%95%9C%ED%95%A8)).
- **계리시험 합격 여부**: **보험계리사 1차 시험 합격**은 신입 계리 직무 지원자의 **사실상 필수 요건**이나 크게 선호되는 조건입니다. 실제로 보험사 공개채용에서는 “보험계리사 자격 보유자 또는 **1차 시험 합격자**”에게 지원 자격을 부여하거나 가점을 주고 있습니다 ([NH농협생명](https://www.nhlife.co.kr/ho/ci/HOCI0018M00.nhl#:~:text=%2A%20,%ED%95%B4%EB%8B%B9%20%EC%9E%90%EA%B2%A9%EC%A6%9D%EC%97%90%20%ED%95%9C%ED%95%A8)). 계리법인 및 일부 보험사는 **2차 시험 부분합격자**를 우대하여, 1차 합격 후 2차 과목을 일부라도 합격했다면 채용에 큰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660#:~:text=)). 사용자는 이미 1차 합격자이며 곧 2차 보험수리학 부분합격을 목표로 하므로,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거나 우대받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.
- **기본 업무 역량**: **엑셀(Excel)**은 보험계리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 중 하나로, **고급 함수 사용 능력 및 VBA 매크로** 활용 능력이 요구됩니다. 실제 채용 공고에서도 **“Excel/VBA 능숙자 우대”**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,%EC%B0%A8%20%EC%8B%9C%ED%97%98%20%EB%B6%80%EB%B6%84%20%ED%95%A9%EA%B2%A9%EC%9E%90%20%ED%8F%AC%ED%95%A8)). 그러므로 **Excel과 VBA**는 필수적으로 능숙해지도록 준비해야 합니다.
- **프로그래밍/데이터 처리 능력**: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통계모형 업무가 늘어나면서 **SQL, R, Python** 등의 활용 능력이 요구됩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660#:~:text=,%ED%95%A9%EA%B2%A9%EC%9E%90)). 특히 보험계리 모델링이나 통계 분석에 **R 프로그래밍** 활용이 잦아지고 있으며, **SQL**로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추출/관리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. 일부 채용에서는 **“SQL/R 프로그램 등 사용이 능숙한 자”**를 우대 조건으로 내세웁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660#:~:text=,%ED%95%A9%EA%B2%A9%EC%9E%90)). Python 역시 글로벌 추세상 보험계리 업무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R과 함께 익혀두면 좋습니다.
- **계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험**: 보험사의 책임준비금 계산이나 시나리오 모델링에는 Prophet, RAFM(R3S), MoSes 등의 **전문 계리 소프트웨어**가 쓰입니다. 신입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사용 경험을 요구하지는 않지만, **계리 모델링 솔루션에 대한 관심**을 명시적으로 언급하는 채용도 있습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,%EB%93%B1%20%EC%82%AC%EC%9A%A9%EC%9D%B4%20%EB%8A%A5%EC%88%99%ED%95%9C%20%EC%9E%90%20%EC%9A%B0%EB%8C%80)). 따라서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익히고, 가능하다면 교육이나 인턴십을 통해 체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
- **어학 능력**: 국내 보험계리 직무에서는 필수는 아니지만, **영어** 능력이 있으면 글로벌 재보험사나 외국계 보험사, 다국적 계리컨설팅 firm과의 업무에 도움이 됩니다. 사용자는 영어 능력이 있다고 하니, 이를 이력서에 강조하면 해외 리포트 해석이나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가산점이 될 수 있습니다.
- **기타 준비 사항**: **지원 동기 및 직무 이해도**를 높이기 위해, 보험계리사가 수행하는 업무(예: 상품개발, 준비금 산정, 위험률 분석 등)를 미리 공부해 두세요. 지원서 작성이나 면접 시 **본인이 해당 직무를 위해 어떤 노력**을 해왔는지 어필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 **보험계리사회 주관 교육**이나 세미나에 참석한 경험, 관련 학회나 프로젝트 경험 등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세요. 또, **업계 이슈**도 파악해야 합니다. 최근 IFRS17 도입 등으로 계리사 역할이 어떻게 변모하는지 공부해 두면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
> **준비 방법 요약:** 1차 합격자로서 강점을 살리면서 2차 준비를 지속하세요. 동시에 **Excel/VBA 실습**과 **R/Python 코딩 공부**, **보험 회계 및 최신 제도(IFRS17/K-ICS)**에 대한 이해를 병행하세요. 신입 채용에서 유리한 조건들을 골고루 갖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.
## 2. 2차 시험 병행 시 취업 시기 및 전략
**보험계리사 2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취업을 병행**하는 것은 많은 수험생들이 거치는 단계입니다. **언제, 어떻게** 취업을 시도할지에 대한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**취업 시기의 결정**: 일반적으로 **2차 시험 과목을 일부 합격한 시점**에 취업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2차 시험은 4과목으로 과목별 부분합격이 가능하므로, **1과목 이상 합격**하면 이를 바탕으로 이력서 경쟁력이 크게 올라갑니다. 사용자의 경우 목표대로 **보험수리학 1과목 합격**을 이룬다면, **2025년 하반기 또는 2026년 초**부터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 만약 2차 시험 합격 여부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보다 **조기에 현업 경험을 쌓고 싶다면**, 1차 합격만으로도 지원 가능한 인턴십이나 계약직부터 도전할 수 있습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,%EC%9B%94%20%EC%9E%85%EC%82%AC%EA%B0%80%EB%8A%A5%EC%9E%90)).
- **인턴십 활용**: 2차 공부와 병행하면서 **인턴십**을 활용하는 전략이 좋습니다. 보험사와 일부 계리법인은 방학 기간 등에 **인턴 프로그램**을 운영하며, 우수 인턴에게 **정규직 전환 기회**를 제공합니다. 예를 들어 **AIA생명**의 경우 2025년 상반기에 **계리/전략 부문 인턴**을 공개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([알림 - 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searchDetail.do?searchWord=%EA%B3%84%EB%A6%AC&typeCd=ST03#!#:~:text=,%EB%B0%8F%20%EA%B3%84%EB%A6%AC%2C%20%EC%A4%80%EB%B2%95%EA%B0%90%EC%8B%9C%EC%9D%B8%20%EB%93%B1%20%EA%B2%BD%EB%A0%A5%EC%A7%81)). 또, 한화생명 등 몇몇 대형 보험사는 신입 공채 과정에 **6주 내외의 인턴십**을 포함시켜 실습 후 최종평가를 거쳐 채용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(예: 한화생명 2025년 신입 공채에서 **여름방학 6주 인턴십** 후 평가를 진행) ([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채용](https://www.recruit-hanwhalife.com/#:~:text=%EC%A0%84%ED%98%95%EC%A0%88%EC%B0%A8%20%C2%B7%20%EA%B7%B8%EB%A6%BC,%EC%97%AC%EB%A6%84%EB%B0%A9%ED%95%99%2C%206%EC%A3%BC%EA%B0%84)). 이러한 인턴십에 참여하면 **실무를 경험하면서 2차 공부도 병행**할 수 있고, 인턴 기간 자체가 경력으로 인정되어 이후 취업시에 강점이 됩니다.
- **계약직/아르바이트 경력**: 만약 정규 인턴십 기회를 놓쳤거나 일정이 맞지 않는다면, **계리 관련 아르바이트나 단기 계약직**에 지원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. 일부 계리법인은 프로젝트 단위로 단기 인력을 채용하기도 하며, 실제 채용 공고에서도 **“관련 업무 아르바이트, 단기 계약직 경력 있을 경우 자세히 서술”**하도록 안내하기도 합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,%ED%95%B4%EB%8B%B9%EC%9E%90%EC%97%90%20%ED%95%9C%ED%95%A8)). 예를 들어 IFRS17 프로젝트나 신상품 개발 보조 등의 업무로 **계리법인 계약직**을 경험하면 2차 공부에 도움이 되는 실전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. 이러한 단기 경력을 쌓은 뒤 정규직 전환이나 다른 회사 지원 시 어필할 수 있습니다.
- **재직 중 학습 병행**: 2차 시험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정규 **취업을 선취**하는 경우, **직장 생활과 시험 공부를 병행**해야 합니다. 이 경우 시간 관리와 회사의 지원 여부가 중요합니다. 다행히 많은 보험사와 계리법인들은 직원들의 계리사 자격취득을 독려하며, **시험 휴가나 지원**을 해주는 편입니다 ([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채용](https://www.recruit-hanwhalife.com/#:~:text=match%20at%20L1887%20%EB%B3%B4%ED%97%98%EA%B3%84%EB%A6%AC%EC%82%AC%20%EC%B7%A8%EB%93%9D,%EC%99%B8%EB%B6%80%EA%B5%90%EC%9C%A1%2F%EC%84%B8%EB%AF%B8%EB%82%98%20%EC%B0%B8%EC%84%9D%20%EC%A7%80%EC%9B%90%20Image%3A%20img)). 예를 들어 일부 회사는 **합격 특별 휴가**나 **교육비 지원**, **스터디 모임 운영**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. 사용자가 취업 후에도 남은 과목 합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, **업무 외 시간 확보 전략**(출퇴근 시간 활용, 주말 몰입 학습 등)을 세우고 회사 내 계리사 선배들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 **같이 공부하는 동료**를 회사에서 만나면 서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.
- **전략적 지원**: 2차 시험 병행 취업을 고려할 때, **본인의 시험 준비 스케줄에 유연한 직장**을 선택하는 것도 전략입니다. 일반적으로 **보험사 정규직**은 연중 업무 강도가 일정하고 조직화되어 있어 공부 시간을 내기 어려울 수 있으나, **계리 컨설팅 법인**은 프로젝트 단위 업무로 바쁠 때와 비교적 한가한 때가 번갈아 올 수 있습니다. 반면 컨설팅은 야근이나 성수기 업무 부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장단이 있습니다. 자신의 학습 패턴과 생활 리듬에 맞게 **회사 문화**도 고려하여 지원하면 좋습니다. 경우에 따라서는 2차 과목을 모두 합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**전문자격자로서 경력직 채용**을 노리는 수험생도 있지만, 경력 공백이 길어질 수 있고 사용자의 목표는 빠른 커리어 시작이므로 **부분합격 후 조기 취업** 쪽에 무게를 두는 것이 현실적입니다.
> **시기별 요약 전략:** **(단기)** 2차 일부합격 전이라도 관련 인턴십/계약직으로 실무를 맛보세요. **(중기)** 2차 과목 1~2개 합격 시점을 노려 본격 신입 지원을 시작하고, 채용 일정에 맞춰 시험 공부와 지원 활동을 병행합니다. **(장기)** 취업 후에는 업무와 잔여 시험 준비를 병행하여 최종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**커리어와 자격 두 마리 토끼**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## 3. 지원 가능한 주요 계리 법인/보험사 리스트 및 채용 루트
국내에는 보험계리사를 채용하는 **전문 계리법인(컨설팅 회사)**과 **보험사(생명보험/손해보험사)**들이 많이 있습니다. 아래 표에는 **지원 가능성이 높은 주요 기관과 채용 경로**를 정리했습니다.
각 회사별로 **어떤 방식으로 신입 계리 인력을 채용하는지**, 그리고 **요구 역량이나 우대사항**은 무엇인지 함께 나타내었습니다:
|**회사명**|**분류**|**채용 루트**|**주요 요구 요건 및 우대 역량**|
|---|---|---|---|
|**선금융보험계리법인**|계리법인 (컨설팅)|채용 공고 후 이메일 지원 (상시/수시)|대졸 이상 (신입 수습 3개월 후 정규 전환), **계리사 자격 소지자 우대 (2차 부분합격 포함)**, **Excel/VBA/SQL/R 등 툴 활용 능숙 우대**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,%EC%9B%94%20%EC%9E%85%EC%82%AC%EA%B0%80%EB%8A%A5%EC%9E%90)). 계리 모델링 솔루션 경험 또는 관심자 우대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,%EB%93%B1%20%EC%82%AC%EC%9A%A9%EC%9D%B4%20%EB%8A%A5%EC%88%99%ED%95%9C%20%EC%9E%90%20%EC%9A%B0%EB%8C%80)).|
|**세주보험계리컨설팅**|계리법인 (컨설팅)|채용 공고 후 이메일 지원 (수시)|4년제 대졸(예정)자, **보험계리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2차 부분합격자**, **Excel/VBA/SQL/R 프로그램 활용 능숙자** 우대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660#:~:text=)). (경력직의 경우 상품개발/검증 경력 요구).|
|**나라보험계리컨설팅**|계리법인 (컨설팅)|채용 공고 후 이메일/사이트 지원|(유사하게) 대졸 이상, **계리사 1차 합격 이상**, Excel 등 컴퓨터 활용 능력 요구. 계리 관련 **인턴/프로젝트 경험** 있으면 우대. (※동종 업계 유사 요건)|
|**밀리만코리아****(Milliman)**|글로벌 계리컨설팅|밀리만 공식 채용 웹사이트 및 계리사회 공고|대졸 이상 및 **한국 또는 외국 계리사 시험 합격자** 우대 (ASA 등 국제자격도 인정). 영어 능통자 선호. **Actuarial 모형 및 통계 소프트웨어** 능력 요구.|
|**삼정 KPMG****금융보험계리팀**|회계법인 (컨설팅)|정기 공채 또는 수시 경력 채용|**한국계리사 1차 합격 이상** 또는 미국 ASA 등 우대. 회계법인 소속 특성상 **회계지식** 요구. IFRS17 감사/검증 업무 관심자.|
|**삼성생명**|생명보험사|**신입 공채** (연 1~2회, 삼성 공채 통합)|대졸 이상(**전공무관**). **계리사 자격증 필수 아님** (但 업무 연관 높아 **계리사 공부 유리**) ([2025 상반기 삼성생명 신입사원 채용](https://www.samsunglife-recruit.com/#:~:text=2025%20%EC%83%81%EB%B0%98%EA%B8%B0%20%EC%82%BC%EC%84%B1%EC%83%9D%EB%AA%85%20%EC%8B%A0%EC%9E%85%EC%82%AC%EC%9B%90%20%EC%B1%84%EC%9A%A9,%ED%95%98%EB%8A%94%20%EA%B2%83%EC%9D%B4%20%EB%8F%84%EC%9B%80%EC%9D%B4%20%EB%A7%8E%EC%9D%B4)). 수리/통계 역량, 보험에 대한 기본 이해 평가. 공채 절차: 서류전형→직무적성검사→면접.|
|**한화생명**|생명보험사|**신입 공채 (인턴십 연계)**|대졸 이상. **보험계리 1차 합격자 또는 관련 전공자 우대**. 서류·필기·면접 후 **6주 인턴십 평가 거쳐 최종채용**. **계리사/FRM/CFA 등 자격 보유자** 우대 ([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채용](https://www.recruit-hanwhalife.com/#:~:text=match%20at%20L302%20%EB%B3%B4%ED%97%98%EA%B3%84%EB%A6%AC%EC%82%AC%2C%20%EA%B5%AD%EC%A0%9C%EC%9E%AC%EB%AC%B4%EC%9C%84%ED%97%98%EA%B4%80%EB%A6%AC%EC%82%AC,CFA)).|
|**교보생명**|생명보험사|신입 공채 (연 1회) 및 수시 채용|대졸 이상. **계리사 시험 합격자 우대**, 보험계리 관련 학회 활동 경험 참고. 지원 경로: 자사 채용 홈페이지.|
|**삼성화재**|손해보험사|신입 공채 (연 1회) 및 수시채용|대졸 이상. **계리/수리 전공자 또는 계리사 시험 합격자 우대**. 손해보험 위험률 산출, 준비금계산 등 직무. 공채 경로: 삼성 공채 통합.|
|**현대해상**|손해보험사|신입 공채 (하반기) 및 수시채용|대졸 이상. **계리사 1차 합격자 우대**, 기타 손해사정사 등 자격도 참고. 자사 채용사이트 지원.|
|**Korean Re (코리안리)**|재보험사|수시 채용 (홈페이지 공고)|대졸 이상. **계리사 시험 합격자 우대**. 영어능력 중시(해외 재보험 업무). 지원 경로: 이메일 지원 등.|
**채용 루트 해설**: 계리법인의 신입 채용은 **한국보험계리사회 구인공지**나 취업 포털에 공고가 올라오며, **이메일로 이력서 제출**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,%EC%B1%84%EC%9A%A9))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%E2%9D%92%20%EC%84%9C%EB%A5%98%20%EC%A0%91%EC%88%98%20%EA%B8%B0%EA%B0%84)). 통상 상시채용이나 반기별 모집을 진행하므로, 보험계리사회 홈페이지의 **구인정보 게시판**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%EB%AA%A8%EC%A7%91%EC%A0%9C%EB%AA%A9%20,%EC%95%88%EB%82%B4%20%ED%9A%8C%EC%82%AC%EB%AA%85%20%EC%84%A0%EA%B8%88%EC%9C%B5%EB%B3%B4%ED%97%98%EA%B3%84%EB%A6%AC%EB%B2%95%EC%9D%B8%20%ED%9A%8C%EC%82%AC%EA%B5%AC%EB%B6%84%20%EA%B3%84%EB%A6%AC%EB%B2%95%EC%9D%B8%EB%B0%8F%EC%BB%A8%EC%84%A4%ED%8C%85))과 취업 사이트 알림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. 계리법인은 **수시채용** 성격이 강해,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필요 인력 발생 시마다 모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보험사의 경우, **대형 보험사**(삼성생명, 한화생명, 교보생명 등 생보 3사 및 주요 손보사)는 **신입 공채** 형태로 연 1~2회(주로 상반기/하반기) 채용합니다. 지원자는 해당 회사 **채용 홈페이지**나 그룹 채용 포털을 통해 **온라인 지원서**를 제출하고, **인적성 검사**나 **필기시험**, **면접 전형**을 거치게 됩니다. 예를 들어 삼성생명은 그룹 공채로 직무적성검사(GSAT)를 포함하고, 한화생명은 자체 채용 사이트를 통해 모집하며 앞서 언급한 인턴십 과정을 포함합니다. **외국계 보험사**(AIA, MetLife, Chubb(LINA), AXA손해보험 등)도 수시로 계리 인력을 채용하며, **LinkedIn이나 자체 글로벌 커리어 사이트**에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들 회사는 **영어 이력서**를 요구하거나 **면접을 영어로** 진행하기도 하므로, 해외계 보험사에도 관심이 있다면 따로 대비가 필요합니다.
**지원 전략**: 위의 리스트를 바탕으로, 사용자는 **계리법인**과 **보험사** 양쪽을 모두 염두에 두고 지원하되 **컨설팅 회사**와 **일반 보험사**의 **채용 일정과 방법을 병행**하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. 상반기 공채 시즌에는 보험사 위주로 준비하고, 공채 시즌 외 기간에는 계리법인 수시채용 공고를 노리는 식입니다. 또한, 지원 시 **각 회사 요구 역량**에 맞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조정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 컨설팅 계리법인 지원서에는 **프로젝트형 업무 능력**과 **툴 사용 역량**(예: Excel/VBA 활용 사례)을 강조하고, 보험사 지원서에는 **조직적 협업 경험**과 **보험 비즈니스 이해도**를 부각하는 식으로 **맞춤형 지원**을 준비합니다.
## 4. 계리사에게 요구되는 추가 자격증 및 병행 시 유리한 역량
**보험계리사 시험 준비와 병행하여 취득하거나 계발하면 유리한 자격증 및 스킬**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**컴퓨터 활용 능력 (Excel/VBA 등)**: 앞서 강조했듯이 Excel은 필수이고, **매크로 작성 능력(VBA)**이 있으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. Excel 고급 사용법에 능숙한 것을 공식적으로 보여주고 싶다면 **MOS Excel Expert**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. 그러나 실제 실무능력이 더 중요하므로, 업무 상황에 맞는 엑셀 모델링(예: 책임준비금 산출 모델 시트 작성 등)을 연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752#:~:text=,%EC%B0%A8%20%EC%8B%9C%ED%97%98%20%EB%B6%80%EB%B6%84%20%ED%95%A9%EA%B2%A9%EC%9E%90%20%ED%8F%AC%ED%95%A8)). 또한 **엑셀 VBA로 간단한 자동화 도구**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면 면접 시 어필하세요.
- **프로그래밍 및 데이터 분석 도구**: **R, Python** 같은 언어로 통계분석이나 모델링을 다룰 수 있으면 좋습니다. 예를 들어 **R 언어**는 보험 위험률 산출과 경험분석 등에 널리 쓰이고 있고, **Python**은 데이터 처리와 머신러닝에 강점이 있어 점차 활용이 늘고 있습니다. 만약 학습 여력이 된다면 **R과 Python 둘 다** 기본적인 문법과 데이터 분석 패키지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권장합니다. 또한 **SQL**은 별도의 자격증보다는 실습 경험이 중요하지만, SQL 관련 자격(데이터베이스 SQL 개발자 등)이 있다면 데이터 핸들링 능력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www.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660#:~:text=,%ED%95%A9%EA%B2%A9%EC%9E%90)). 실제 채용 우대사항에도 **“데이터분석 툴(SQL, SAS 등) 관련 자격증”**이 언급되며 SAS 통계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중시하기도 합니다 ([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채용](https://www.recruit-hanwhalife.com/#:~:text=match%20at%20L874%20%EB%B3%B4%ED%97%98%EA%B3%84%EB%A6%AC%EC%82%AC%20%2F,SQL%2C%20SAS%20%EB%93%B1%29%20%EA%B4%80%EB%A0%A8%20%EC%9E%90%EA%B2%A9%EC%A6%9D)). SAS는 보험사에서 과거부터 많이 쓰여 온 통계패키지여서,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.
- **보험 회계 및 금융지식**: **IFRS17(새 국제회계기준)**이 2023년부터 시행되면서 **보험회계 지식**이 계리사에게 필수 역량이 되었습니다. 따라서 **회계원리**, **재무관리**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, IFRS17과 **K-ICS(신지급여력제도)** 관련 용어와 개념을 공부해 두세요. 별도의 회계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한국공인회계사(CPA)는 난이도가 높지만, **회계관리** 자격증(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)이나 **보험회계 관련 연수 수료**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실제 채용 우대 조건에 **“회계 및 IT 관련 자격증 보유”**가 포함되어 회계지식과 전산역량 모두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([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채용](https://www.recruit-hanwhalife.com/#:~:text=match%20at%20L276%20%EB%B3%B4%ED%97%98%EA%B3%84%EB%A6%AC%EC%82%AC%2C%20%ED%9A%8C%EA%B3%84,IT%20%EA%B4%80%EB%A0%A8%20%EC%9E%90%EA%B2%A9%EC%A6%9D%EC%9D%84%20%EB%B3%B4%EC%9C%A0%ED%95%9C%20%EC%9E%90)).
- **국제 금융자격 (FRM, CFA 등)**: 보험계리사는 보험 리스크와 자산운용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, **금융리스크관리사(FRM)**나 **재무분석사(CFA)** 자격증이 있으면 이해관계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. 특히 **FRM**은 위험관리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, 보험사의 **리스크관리 부서**나 자산-부채관리(ALM) 업무 등에 도움됩니다. 실제 보험사 채용에서는 **“보험계리사, 국제FRM, CFA”** 등을 우대 요건으로 명시하여 복수 자격 보유자를 선호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([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채용](https://www.recruit-hanwhalife.com/#:~:text=match%20at%20L302%20%EB%B3%B4%ED%97%98%EA%B3%84%EB%A6%AC%EC%82%AC%2C%20%EA%B5%AD%EC%A0%9C%EC%9E%AC%EB%AC%B4%EC%9C%84%ED%97%98%EA%B4%80%EB%A6%AC%EC%82%AC,CFA)). 이러한 국제 자격증은 취득에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, **2차 과목 합격 후 남는 시간**이나 **업무 초기**에 병행하여 도전해 볼 만합니다. (참고로 FRM Part1의 내용은 계리사 시험 금융공학 과목과 상당 부분 겹치므로 공부의 연계효과도 있습니다.)
- **보험업계 기타 자격**: 손해보험 상품이나 손해율 분석에 관심이 있다면 **손해사정사** 자격 취득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. 다만 이는 계리사와 별개 트랙이므로 우선순위는 낮습니다. 이외에 **AFPK/CFP(재무설계사)** 자격증은 현업에 직접적 필수는 아니지만 보험상품 설계와 연금 분야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복수의 자격을 갖추고 있으면, 예를 들어 **“보험계리사/신체손해사정사 등 자격증 보유”**와 같이 회사에서 다양한 전문성을 인정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([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채용](https://www.recruit-hanwhalife.com/#:~:text=match%20at%20L874%20%EB%B3%B4%ED%97%98%EA%B3%84%EB%A6%AC%EC%82%AC%20%2F,SQL%2C%20SAS%20%EB%93%B1%29%20%EA%B4%80%EB%A0%A8%20%EC%9E%90%EA%B2%A9%EC%A6%9D)).
- **소프트 스킬 및 기타 역량**: **프로젝트 관리능력**, **의사소통 및 보고서 작성능력**도 계리사에게 중요합니다. 계리사는 복잡한 계산 결과를 경영진이나 감독당국에 설명해야 하고, 다른 부서(상품개발, 언더라이팅 등)와 협업해야 하므로 **커뮤니케이션 스킬**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. 이를 위해 대학 시절 팀 프로젝트나 스터디 리더 경험 등을 정리해두고, 필요하면 **프레젠테이션 스킬** 향상을 위한 별도의 교육도 고려하세요. 또한 **문서 작성** 시에는 Excel과 함께 **파워포인트, 워드** 활용 능력도 필요하므로 미리 연습해 두면 실무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.
요약하면, **계리사 시험 합격** 자체가 가장 중요한 자격이지만, **IT 활용 능력(엑셀/프로그래밍)**, **보험회계 지식**, **국제금융 자격** 등을 갖춘다면 취업과 실무에서 두루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역량은 채용시 우대될 뿐 아니라 입사 후에도 **문제를 해결하는 도구와 지식**으로 활용되어 본인의 가치를 높여줄 것입니다.
## 5. 2025년 계리사 신입 커리어 트렌드 및 실무 진입 전략
2025년 현재 보험계리사 분야의 **신입 커리어 트렌드**와 **실무 진입 전략**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:
- **① 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(K-ICS) 시행에 따른 수요 증가**: 2023년 도입된 **IFRS17** 회계기준과 **K-ICS** 도입으로 보험사의 **계리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**했습니다. 새로운 제도 하에서 **결산 업무, 책임준비금 산출, 리스크 산출** 등 복잡성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. 예컨대 현재 많은 보험사 계리 부서에서는 **IFRS17 기준 결산, CSM 계산, 내부모형 검증** 등의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([한국보험계리사회](https://actuary.or.kr/board/offerView.do?id=152#:~:text=1.%20Actuarial%20Valuation%20,%EA%B7%B8%EB%A3%B9%20%ED%94%84%EB%A1%9C%EC%A0%9D%ED%8A%B8%20%EC%A7%80%EC%9B%90)), 이를 위해 세부 작업을 분담할 **신입 계리 인력**을 충원하는 추세입니다. 또한 **회계법인과 계리법인**에서도 보험사의 IFRS17 결과를 **외부검증**하는 업무가 새롭게 부각되어 계리사 채용을 늘리고 있습니다. 이러한 환경 변화로 **신입 계리사들에게도 회계 규정 이해와 정확한 계산 능력**이 요구되고 있으며, 이는 앞서 언급한 보험회계 지식의 중요성과 연결됩니다.
- **② **디지털 역량과 데이터 사이언스의 접목**: 보험업계도 **데이터 사이언스와 인공지능** 바람이 불면서, 신입 계리사들에게 **전통적 계리지식 + α**의 역량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. 특히 **가격산정, 위험예측 모델**에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하거나, **사업 데이터 분석**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작업에 계리사가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 2025년 현재 몇몇 보험사는 **“계리+데이터분석”** 직군을 신설하거나 계리사에게 **Python, R**을 활용한 데이터 핸들링 과제를 부여하기도 합니다. 따라서 신입이라도 **프로그래밍과 데이터분석 스킬**을 갖추고 입사하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거나 **InsurTech 관련 업무**에 투입될 기회가 있습니다. 이는 곧 커리어 발전에도 유리한 요소입니다.
- **③ 리스크 관리 및 복합 전문성 추구**: 최근 보험사는 단순히 상품계리나 준비금계리뿐만 아니라 **Enterprise Risk Management(ERM)** 차원의 **전사 리스크 관리**를 강조합니다. 이에 따라 신입이라도 **리스크관리 부서**로 배치되거나, 계리부서 내에서도 자산-부채관리(ALM), 금리리스크 관리 등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. 이때 **FRM 등의 자격**이나 금융공학 지식이 있는 인재를 선호하므로, 계리사들도 **금융/리스크 복합 역량**을 키우는 추세입니다 ([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채용](https://www.recruit-hanwhalife.com/#:~:text=match%20at%20L302%20%EB%B3%B4%ED%97%98%EA%B3%84%EB%A6%AC%EC%82%AC%2C%20%EA%B5%AD%EC%A0%9C%EC%9E%AC%EB%AC%B4%EC%9C%84%ED%97%98%EA%B4%80%EB%A6%AC%EC%82%AC,CFA)). 또한 보험사들이 **헬스케어, 연금자산운용**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함에 따라, 계리사들이 다른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**복합적인 전문성**을 쌓는 기회도 늘고 있습니다. 예컨대 계리사 출신이 신상품 개발 시 **의료 데이터 분석팀**과 같이 일하거나, 연금계리 업무를 하며 **투자전문가(CFA)**들과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**한 가지 전문성에만 머무르지 않고** 관련 영역을 넓혀가는 자세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- **④ **계리 컨설팅 vs. 보험사** 커리어 패스 비교**: 신입 계리사는 크게 **보험사 정규직**과 **계리 컨설팅 회사** 두 길 중 하나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. 2025년 현재 두 경로 모두 활발하며, **각각 장단점**이 있습니다. **계리법인(컨설팅)**에 들어가는 신입의 경우, **여러 보험사를 고객사로 두고** 다양한 프로젝트(IFRS17 구축, 상품 설계, 리스크 평가 등)를 경험함으로써 **짧은 시간에 폭넓은 실무**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업무 강도는 프로젝트 마감 시기에 따라 높을 수 있으나, 그만큼 **성장 곡선이 가파르고** 빠르게 전문성을 쌓을 수 있습니다. 반면 **보험사 신입**으로 입사하면 한 회사의 내부에서 **상품개발, 계리, 리스크관리, 자산운용** 등 **순환보직**이나 **부서 이동**을 통해 커리어를 쌓게 됩니다. 초기에는 특정 계리분야(예: **신상품계리**팀이나 **계리결산**팀)에 배치되어 깊이를 쌓고, 이후 원하면 다른 직무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. 보험사 내부 교육과 멘토링 제도가 잘 갖춰져 있고 업무 강도가 비교적 **예측 가능**하며, **워라밸** 측면에서 컨설팅보다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. 사용자는 컨설팅회사(계리법인) 일반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나, 여기서 말하는 컨설팅은 **계리전문 컨설팅**이므로 고려 대상입니다. **본인의 성향**을 파악하여, 여러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배우며 성장하고 싶다면 계리법인을, 한 조직에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고 싶다면 보험사를 선택하는 식으로 **커리어 방향**을 결정하면 됩니다.
- **⑤ **신입 계리사의 역할과 성장 전략**: 신입으로 입사한 계리사는 처음엔 **보조적 역할**에서 시작하지만 비교적 빨리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되는 편입니다. 예를 들어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초기에 **데이터 정리, 보고서 작성 보조, 시스템 입력 작업** 등을 하다가, 1년 정도 지나면 **책임준비금 산출 실무**나 **상품 프로젝션 모델링** 등의 핵심 업무를 주도적으로 처리하게 됩니다. 이는 계리업무가 **전문자격 시험과 연계**되어 있어 지식 습득이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. 신입 계리사에게 주어지는 **실무 진입 전략**으로는, *“먼저 온고지신 – 기존 선배들에게 배우되, 새로운 도구나 방법 제시에 주저하지 말라”*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. 즉, 회사에 축적된 모델과 프로세스를 빠르게 습득하는 한편, 신입으로서 익힌 최신 IT 기술이나 아이디어(예: **코드 자동화로 작업 효율화**, **데이터 시각화로 리포트 개선** 등)를 제안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**멘토를 적극 활용**하세요. 많은 회사들이 신입에게 멘토 선배를 붙여주는데, 모르는 것을 적시에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면 **업무 적응과 시험공부 지속**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**실무 진입 요령**: 마지막으로, 신입 계리사로서 **첫 1~2년**은 향후 커리어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입니다. 이 시기에 **남은 계리사 2차 시험 합격**을 최우선 목표로 두되, 업무에서도 **신뢰를 얻는 것**이 중요합니다. 그러기 위해서는 **마감 시간 준수, 꼼꼼한 검산, 동료와의 팀워크**를 신경 써야 합니다. 특히 계리 업무는 숫자 한 자리 실수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, **철저한 자기검증 습관**을 들이세요. 그리고 가능한 한 업계의 흐름을 놓치지 말고, **보험계리사회 세미나, 교육**에 참여하거나 **웹진/뉴스레터**를 읽어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시기 바랍니다. 2025년 현재 **보험상품 트렌드**(예: 저해지환급형 상품 규제 등)나 **시장 동향**(예: 저금리 환경에서의 보험사 자산운용 전략 등)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두면, 실무에서 단순 계산을 넘어 **의미를 해석할 줄 아는 계리사**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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以上의 로드맵을 요약하면, **사용자의 강점(1차 합격, 영어 가능)**을 기반으로 **2차 시험과 취업활동을 병행**하되, **업계가 요구하는 실무역량(IT 활용, 회계지식 등)**을 꾸준히 갖춰나가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. 2025년 현재 보험계리사 직무는 변화와 기회가 공존하는 분야이므로, 제시된 계획을 따라 **유연하고 주도적으로 커리어**를 설계하시길 바랍니다. 응원합니다!